부모님이 편찮으시다니 더더욱 다녀와야겠죠..
어머님 입장에서야..당신 몸도 아퍼시고..
사실..자식들 얼굴보는 맘에야 기뻐시지만..일일이 어머님이 직접 하셔야되시니 손님 치르는 격이되곤 하죠..
당신 몸이 아퍼시니 당연히 부담스러우시겠지요..
가실때..도시락으로 반찬 정도 준비해가심이 어떨런지요..
그러시면..가셔서 밥만 해서 해온 음식으로 차려먹으면 누워계시는 부모님두 덜 부담스러우실테고..
며느리가 와서 낯선 부엌에서 밥준비하느라 덜거덕 거리는거보면..
누워있는 어머님이 마음이 안편하셔서 더더욱 그러지 않나 싶네요..
어쨌든..마음이 고우신 며느님 같으세요..
우리 모두 부모님 살아생전에 잘해드리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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