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한지 1년정도 됐습니다.
지금 뱃속에 아이도 있구요, 전 너무나 행복합니다.
10살 많은 남편과 살고있는데, 정말 결혼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집에서는 반대했었죠, 나이가 너무 많다고, 하지만 사람을 보세요,
그 사람이 나를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 얼마나 변함이 없는지를..
전 정말로 결혼 잘했다고 생각하고, 너무나 행복합니다.
푸념 털어놓기에 쓰인 글들만 보고 결혼에 대해서 부정적으로 바라보지 않았으면 합니다.
행복하게 사는 사람들이 더 많으니까요,
님도 좋은 사람 만나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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