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현재 결혼7년째 주부 이고, 1남을둔 엄마 입니다.
애기아빠와는 5년 직장생활을 같이 하면서 결혼1년전부터 이 사람이다 싶을정도로 신랑이 믿음이가고 이사람 정도면 내 반평생을 맏기고 의지해도 되겠구나 하는맘이 들어 서로가 삐리리해서 지금까지 잘 살고 있습죠.
그래도 첨엔 신혼1년동안은 트러블 많이 생기데요.
이젠 거의 상대방 성격은 파악하고 있기땜에 듣기싫으말은 않고 참고 서로가 이해할려고 노력하면서 예쁘게 살아갑니다.
27세라, 과연 남자분이 그 나이가 되도록 직업이 없다면 다시 한번 생각해볼만하네요.
특별한 전문기술이 있다면 별게지만 혼인을 하면 일단 부양가족이 있는데 요즘은 특별한 기술없이는 대우를 못받는 시대거든요.
사회란게 그래요. 자녀양육비(교육비포함)도 무시못하고.
글구 가계부사이트 공간에 들어오셔서 많은 살아가는일들을 읽어보셨다면 잘 아시겠네요. 부부싸움이란것도 아주 사소한것들에서부터 시작되거든요.
아무리 결혼하기전 연애기간이 4-5년 된다고해도 결혼식 올려서 살아보면 서로가 또 틀린게 부부생활이란겁니다.
말한마디에 섭섭한것도 많고, 친정,시댁이 있다보면 서로가 차별을두고 대할때면 섭섭한게 많아 울기도 많이울고, 동서간에도 서로 지켜야할것들에 거슬리는점이 생기면 실마리를 찾아 해결해야하고, 즉 결혼은 두사람이 하는게 아니고 두사람아래 크게는 집안과 집안이 만나 인연이 되는것이기땜에 내가 살아가는 한평생의 거의 반이상을 설계하는일이기땜에 다시한번 생각하세요.
집안어른을 보면 그 자식의 됨됨이를 볼수 있다고 합니다.
글구, 저만 그런게 아니고 울 결혼한 친구들 결혼상대자다 싶으면 감이 온데요.
남자친구가 님이 옆에 있는데도 다른여자친구한테 메세지 정도를 받는다면 쬐금 생각해볼 문제거든요.
좋아하는상대면 죽고못사는데 어디 다른 여자친구에게 눈을 돌려요.
제 글에 섭섭케는 생각치마시고 님이 잘 결정하셔야 할 일이고
님의 의견에 제가 겪고 쬐금 더 인생을 살아본 언니야가 일러준다 생각하시고 많은 도음 되셨음해요. byby...^^^..^^^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