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 11년차 입니다.
가끔 이런것이 부부 관계에 필요한 것이구나 하는 것을 느낍니
다.그것은 야한동영상....
결혼해서 아이 낳고 정말 부부관계가 싫어서 운적도 많았습니다.
그 이유 하나만으로도 이혼을 생각할 정도였고...
하지만 모든것이 시간이흐르면서 많이 변하더군요
예전에 내가 부부관계를 원하지 않을때는 우리신랑 혼자 스트레
스 많이 받으면서 혼자 자위한적도 있었죠
하지만 난 그때 남편이 혐오스럽고,징그러워서 옆에 있는것 조
차 정말 싫었어요
그런데도 끈질기게 요구하더군요
한편으로는"너 자꾸 이러면 밖에 나가서 해결한다" 하는 말에"밖
에서 해결해라" 말해 놓고 은근히 걱정이 되고...
하지만 요즘은 저녁에 아이들 재워 놓고 컴퓨터에 앉아 있는 신
랑을 보고 있으면 친구들에게 필려온 포르노 씨디와 검색해서 찿
아 놓은 동영상 등등...
저에게 자랑해요" 자기야! 오늘 재미있는거 틀어줄께 이리와봐"
처음에는 싫었지만 요즘 신랑은 그것을 보면서 많이 연구하는것
같더라고요
어떻게 하는것이 좋아, 어떤 곳이 흥분돼... 등등
남편의 이런 노력에 전 많이 바뀌었답니다.
우린 40을 바라보는 나이이고, 많은 대화와 서로가 노력하는 자
세로 20대를 능가할 정도 이지요
우리여자들은 남자들이 보는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지만 남자들
은 모르나봐요
많은 대화가 필요하고, 서로가 서로를 기쁘게 해주려는 마음도
필요한것 같아요
가끔가다 저희는 이런대화를 하곤 한답니다
"자기야! 우리 30대 후반 맞아! 우리 신혼때도 이렇게 해본적이
없는것 같은데...."
물론 서로가 만족하기 위해서는 서로를 많이 사랑하는것이중요하
지요
전 요즘 남편에게 전신오일 맛사지를 받는답니다.
처음에는 내가 해준다고 했는데... 요즘은 절 많이 해주네요
저녁 시간에 바닥에 이불을 깔아 놓고 옷을 다 벗은후에 베이비
오일로 승모근 부터 맛사지를 해주면 신랑도 좋아하고 피로를 푸
는데는너무 좋은것같아요
은근히 여자들도 전신 맛사지를 받아서 피로를 풀고 싶잖아요
남자들도 마찬가지 이니깐 서로가 서로를 해준다면 정말 좋은것
같아요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