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왜로 여러 주부님들께서 읽어 주셨네요. ^^; (식은땀)
전 서른하나이며, 아직 팔굽혀 펴기를 하루에 100 회이상 하고
있습니다. 주부님들의 사랑하는 남편들을 한번 봐주세요. 그리고, 한번 체크해 보세요. 얼마나 건강한지 아니면, 힘들지를
저는 프로그래머이며, 아침 9시부터 어떨때는 새벽 4시까지도
일을하고, 외국에 있는 프로그래머들과 밤낮으로 회의를 하고
있습니다. 정말 힘들고 피곤합니다. 그래도 아침마다 운동을
하려고 하거든요. 예전에는 태권도와 같은것을 했고, 그래서
인지 복근과 근력은 아직 튼튼하다고 생각합니다. (발등으로
철봉에 매달려 보신적 있나요. 전 1분을 넘게 견디기도 했습니다.)
하루에 열번이 아니고, 정확히 말하면 저녁 10시부터 아침 6시까지 였을 겁니다.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냐구요. 우선 복근과
근력이 좋아야 하구요. 그리고 집중력이 좋아야 합니다.
한가지 건강을 확인하는 방법을 가르쳐 드리죠. 우선 편안히 누워서 배꼽에 양손을 언지고, 깊이 숨을 들여 마쉽니다. 이때 반드시 여덟번을 나눠서 들이시고, 또 여덟까지 나눠 숨을 내쉽니다. 처음에는 한 스무번을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제 여덟번을 나눠서 들여 마쉰 공기를 일부터 여덟까지 세며 참습니다. 그리고 여덟을 세면 내쉽니다. 이것은 좀더 어려워 열번도 못해 이마에 땀이 맺히기 시작합니다. 이것은 일종의 복식 호흡인데요. 복근을 단련하는 것과 정신집중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이것을 반복해서 하다보면, 가부좌로 앉아 시도하게 되는 데요. 이것은 좀더 힘듭니다. 이유는 복근에 힘이 들어가고, 등을 바로 펴야하는 것 때문에 좀더 근력이 필요한 것이죠. 그리고 이것을 좀더 잘하게 되면, 서서하게 되는데요. 이때부터가 바로 제대로 된 운동을 할수 있는 몸상태가 됩니다. 보통 격투기 종류의 운동에서는 이러한 호흡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만, 요즘에는 체계적으로 가르치는 곳이 드물어, 격투기하는 운동선수들도 겨우 10여분에 지치고 맙니다.
위의 호흡법을 한번 남편들에게 해보라고 하세요. 그리고, 힘들어하면 매일밤 같이 해보세요. 이러한 호흡법을 삼십여분정도 할 수 있게되면, 훨씬 건강해졌다는 느낌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저는 초등학교때부터 운동을 했구요. 이 호흡법을 아직하고 있는데요. 계속하시다가 보면, 사람의 몸에 근육은 이상하게도 운동만으로 만들어지는 것 외에, 생각으로 인해서도 변하가 일어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좀 우습죠. 그러나 근육을 키우는 것은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며, 근력 또한 여러가지로 나타난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가장 기본이 되는 근력은 복근와 어깨를 비롯한 등 전반, 그리고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입니다. 이러한 근육은 강도 높은 운동으로도 얻을 수 있지만, 육체미 선수도 발등으로 자신의 몸을 철봉에 띄우지는 못합니다. 그이유는 한가지 입니다. 자신이 의도하는 데로 근육이 움직여 진다는 것이 중요합니다. 근육맨은 특정 부위별로 운동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러한 운동은 보통 체격의 남성에게 오히려 근육발달의 불균형을 가져오기 쉬운것 같습니다. 즉, 우람한 근육은 강한 자극과 단백질에 의한 것이라면, 오래도록 지속적인 영향에 의해 다듬어진 완만한 근육은, 오히려 유연하고 지구력을 더 많이 발휘할 수 있게 합니다. 운동은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랑도 꾸준하것이 좋구요.
오늘의 핵심은 건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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