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한테 강요받고 있지요
얼굴보면 매일 기도는 하냐. 집에서 예배는 드리냐고 물어보십니다. 그런말 듣는것도 한두번이지 매일 들고 지내면 정말 화가 치밀어...
어머님께서 목사님이시 거든요.
강요받는 다고 믿음이 생기는것도 아닌데 . 마음에서 하고 싶어야 하는거지 그게 마음대로 됩니까.
저희도 남편뿐만 아니라 가족모두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냥 어머니 하시는 일이니까 아버님도 주일만 가끔 나가시고 병원 경비일을 하시니까 잘 가시지도 못하고 그럽니다. 어머님하고 좋은 고부간으로 지냈으면 하지만 종교가 가운데 있어 어머님과 가까워 지질 않는군요 . 그냥 멀리 도망만 가고 싶습니다. 어머님은 절대적이거든요.(기독교)
아주버님일이면 관심을 안써도 괜찮지 않을까요. 어머님도 아니고 (제 생각임)
저는 우리 남편이 효자인지 마마보이 인지 모르지만 자긴 하기 싫으면 저는 하길 원하더라구요. 그래서 힘들어요
남편이 나서서 해결해 주지 않으니까요.
지금 그냥 이렇게 푸념이나 하면서 지내요
힘내세요 도움이 못돼서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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