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글들을 읽다보니 너무 뜬금없이 다시 들추는것인지는 모르겠지만, 글들의 공방이 무엇때문인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글을 쓰는 저 조차도 무엇때문에 발끈하여 이글을 쓰게 되는건지요..
전 두가지 입장 다 이해는 해요..
불친절한 공무원..시민위의 공무원..그것이 어떤 느낌인지도 알고요..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그사람은 짤려서 굶어죽어봐야 한다는둥의 말은..핵심이 아니죠..
사람이 밉다고 막말을 해서는 안되는거구요..
제가 비록 지금 하고있는말이 제 생각을 다 드러내진 못할 만큼 어리숙하고 논리적이지 못하다고 생각하시겠지만요..
감정이 감정을 상하게 하는거 같습니다.
전 공무원 뿐 아니라 많은곳에서도 불친절을 느낍니다.
물론 공무원은 나라돈(?)을 먹고 사는 사람들이니, 당연 그 세금을 내는 국민들에게 친절하고 성심성의를 다해야겠지요..
그건 당연한것이고..그것이 잘못되었다고해서 지적하는 방법이 인신공격적으로 가는것에 대해 아래의 님중한분이 얘기를 한것일테구요..
전 집앞의 편의점에서도 불친절을 느끼고 동대문시장이나 여러매장들에서도 불친절을 느꼈습니다.
그사람들은 나라돈을 먹지 않으니깐 불친절해도 되는건 아니잖아요..
하지만 저의 예에서처럼 그 사람들은 전체가 아닙니다.
소수이죠..물론..느끼기에따라 다수일수도 있겠지만요.
비약이겠지만, 다들 고쳐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모두다 친절해야한다는 거죠..
공무원이든 매점의 직원이든..제글을 읽으면서 이게 뭔소리야..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네..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시겠죠..
전..우선은 공무원의 불친절..그것으로 인한 맘 상함그것에 대한 조치의 촉구..모든것이 사람이 하는것이라는 생각입니다.
그렇다고 그냥 그렇게 놔두자는건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다고..막말을 해가면서 인신공격을 해가면서 고쳐서는 안된다는거죠..
자신의 의견과 맞지 않는다고 해서..인신공격을 하는것 또한 하나의 불친절일테니까요.
웅...무슨말을 하고 있는건지 저 자신도 모르겠네요..
그냥 점점 이기적으로 자기의 입장만을 생각하는 세상이 되어감에 대한 푸념 이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 사람들도 다 우리의 대~한민국인이잖아요..
이웃이고...한가정의 가장이고 아버지고 삼촌이고 고모고 이모고...
서로 한번씩 생각해서 조금만 양보하면..잘 살 수 있지 않을까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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