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세상태어나 그렇게도 산다니 정말 대단하고 존경스럽군여
....
제 아내는 제가 뭐라고 하니까 처음에는 눈물을 글썽이며
키워 보내준것만도 어딘데 뭘 바라느냐고 하는 것을 보고
가슴이 찢어질듯 아팠습니다. 여자로 태어난것이 뭔 죄라고..
자기밥먹고 자기돈으로 학교다녀 그렇게 잘 커서 남자한테
시집이랍시고 왔더니 뭘 더 바란다는 것인가여..저라고 딸 낳
지 않는다는 법 있나여...입장바꿔 생각해보면 제딸이 남의집
가서 그모양을 당한다면 부모로써 정말 가슴이 갈래갈래 찢어질
것입니다. 무엇때문에 구박받고 사시나요. 전 절대로 그렇게
살지 말라고 합니다. 친구중에는 시어머니라는 사람하고 한판
치고받고 죽사발을 내버린 친구가 있었습니다. 정말 박수를 쳐줬죠..한번은 짓밟아 줘야 남 아픈줄 깨닫습니다. 함부로 지껄이지
못하도록 본때를 보여줘야 세상 무서운줄 알게되고 사람을 학대
하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날잡아서 짓밟아 버리세요 우리는
자유와 인권을 위해 얼마나 많은 피를 흘린 민족입니까.
사람답게 사는것은 바로 사람다운 대접을 받고 사는 그 자체일 것입니다. 시어머니라지만 인간이하의 행동을 서슴치 않을경우
크게 대항하여 깃대를 꺾어줘야 합니다. 막말로 이날이때까지
자라고 배울때 시어머니라는 인간이 뭘 보태준게 있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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