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 전에 교통사고를 당했어요.
우리 두돌도 안 된 딸을 안고 친정에 가다가.....
그리 많이 다치지는 않았는데, 그 후로 차를 타면 겁부터
나더라구요.
다행히 우리 딸은 하나도 다치지 않아서 얼마나 다행인지
몰라요.
1주일 입원해서 물리치료 받았는데, 지금은 걱정인거 있죠.
물리치료를 계속 받아야 하는데, 딸 때문에 힘이 들어서요.
한번 병원에 데리고 갔는데, 아이가 위험해서 안 되겠더라구요.
물리치료는 적어도 1시간을 받아야 하는데, 딸이 가만이 있지
않거든요.
혹시, 병원에 가지 않더라도 집에서 대신할수 있는 방법 없나요.
목이랑, 어깨부위가 많이 아프거든요.
세 아이의 엄마다 보니 저에게 할애할 시간이 별로 없네요.
세 아이 건사할려면 건강해야 되는데....
주위에서 물리치료 제대로 받지 않으면 두고두고 고생한다고
하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좋은 방법 있으시면 가르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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