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 가족여러분 추운겨울 다들 잘지냈셨죠.
오랫만에 들어오네요.
고민이 있는데 말할사람도 없고.....
결혼전에 시아버지 이름으로 담보대출을 받아
시집간 시누에게 빌려주었더군요....
근데 그돈이 은행에 원금은 켜녕 이자도 안내고 그대로있더군요...얼마전에 은행으로부터 신용불량자통지서를 받았습니다...
시아버지는 그 돈을 다 갚았는줄아시더군요
1000만원 100만원도 아니구 1000만원이라니....
그런데, 그시누네 전화도 할수가 없어요
그집 빗이 눈덩이같아서....
그렇다구 다른 시누들이나 시숙에게 하소연도 못하구 졸찌에 구경도 못한 1000만원을 물어주게 생겼어요.
뭐 이런 개같은 경우가 있는지..
지금 우리도 생활을 카드로 하구 있는데
우리 카드빗도....... 줄어든 월급 탓에 허덕거리구 있는데...
구경도 못한 1000만원을 갚아주게 생겼으니...
여러분 이런 경우가 있습니까?
한 사람때문에 가족이란 이름으로 연관된 사람들의 물질적 정신적으로 피해를 주어도 되는건지..
그리고 그 것들을 당연시 하는 시누 정말 화가납니다.
뻔뻔하기 그지없습니다.
이런 지경에 이르렀는데 ....어찌해야 될찌....
정말 화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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