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일이 있는 날이라면 몰라도... 일 있다고 밖에서 퇴근하기 일쑤면서... 꼭 퇴근시간 30분전에 전화해서 30분 더 있다 가라구 시간까지 정해주는 대장때문에 저도 무쟈게 열받고 살고 있거든여... 출근시간에 나와서 할 일두 별루 없는데... 아침에 몸이 좀 안 좋아서 늦게 나왔더니 공무원이냐 왜 이리 늦게 오냐 이러질 않나... 내가 삼실에 오래 있는다고 될일이 안되는 것도 아닌데.. 왜 사무실에 붙잡아 두는지 모르겠네여... 하여튼.... 그런 인간은 다 쓸어버려야 하는데.... 자기시간 좀먹기도 바빠서 남의시간까지.. 우쒸...
이번달엔 월급도 늦게 나오고... 저도 무쟈게 열받습니다..
덕분에 저도 하소연 늘어놓고 가네요...
지금 생각중이랍니다.. 멋지게 일 마무리 해놓구 서류위에 사직서 올려놓는걸로 마무리 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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