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HOME > 게시판 > 푸념털어놓기

제목: 좀 심하네요.. 작성자 : 숨은꽃 조회수 : 718 작성일시 : 2/21/2003 3:43:59 PM 저희 신랑도 무척 힘든편이거든요..큰 아들이라 물도 혼자 안떠다 먹고 재털이도 제가 비워주지 않으면 그대로 쌓이구요.. 저는 맞벌이 해서 집안 식구들 모두 먹여 살리고 있는데..그런 건 모르더라구요.. 그래도 전 님보다는 낮네요..그런 말은 안하니까요.. 사랑해서 결혼하여 살다가 애들 때문에 참고 살지라는 생각 할때가 제일 서운하고 외로운데.. 다른 방법을 찾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남편도 아내가 없어봐야 소중한 걸 안다니까요.. 우울하고 외롭겠지만 지혜롭게 이겨나가시길 빌께요.. 관련글      난 지금 냉전중 eee 2003-02-21 1492      으헥....이런분이있나여? bloveh 2003-02-21 763      좀 심하네요.. 숨은꽃 2003-02-21 719      결혼이란게 그런시기가 원래오는건지... 결혼하기시러.. 2003-02-21 626      참긴보단.... yeoup38 2003-02-21 571      지금 마음을 닫아버린다면.... 속상해... 2003-02-21 580      정말 너무하네요 soso 2003-02-21 539      자신을위해투자를.... kmj6135 2003-02-21 498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 남편 대변인 2003-02-22 581      제가 남자인데...정말.... parkjj2 2003-02-22 570      본때를 보여야... argopark 2003-02-22 498      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 쓰신분~ vneld 2003-02-22 549      훔... 꽃비 2003-02-22 478      이글 롯데타운 게시판에도 있던뎅.... 궁금 2003-02-22 460      문제가 있는 답변이군요 문제 2003-02-22 492      고마워요 eee 2003-02-24 412      어찌 이런답변을 lover0608 2003-02-24 466      부부싸움 칼로 물베기 꼭! 보시오 좀심하네 2003-02-24 501      T.T 님들~ 남편 대변인 2003-02-25 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