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편도 교회 잘 안가요. 한달에 두번정도 그것도 게임하느라 밤새면 안나가고 남편만 그런게 아니에요. 아주버님.도련님.아버님다 잘 안갈려고 하고 어머님이 나와라 전화하고 그래야 나오고 이모님이 1층(교회는 지하.어머님은 3층 사심)에 이사오셨는데 이사와서 한달쯤은 좀 다니시다가 이제는 거의 1년이 다됐는데도 나오지 않으세요. 가족 누구도 원하지 않는것 같은데 어머님 혼자 그러시니 누구한테 말 할사람이 없네요. 그리구 결혼한지 첫째가 돌때쯤 제가 교회다니기 싫다고 말했다가 뭐라고 했는지 아세요. 그때 제나이(24살) "젊으니깐 딴데 시집갈수 있을거라" 하셨어요. 그때 마음을 다잡고 냉정하게 했어야 하는데 어머님이 매일 찾아오시고 미안하다 그러구 하니깐 제가 그만 넘어가고 말았죠. 그일은 남편도 알아요. 하지만 그뿐이에요. 별다른 말이 없어요. 자기도 힘이 들겠죠. 가운데 있어서. 남편회사가 안산인데 이사가고 싶어도 못가요. 어머님때문에 .............그리구 아들(다섯살).딸(두살)이 있어요. 결혼을 일찍해서 나이는 26섯이구요. 그러니 마음대로 이혼할수 있는 형편이 안돼요. 말씀올려주신분들 감사합니다.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