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7개월 딸아이엄마입니다. 저도 남편도 님의 남편분처럼 아기없이 살자고 했지만, 제가 불안하더라구요 한국에서는 아기없으면 마치 이상한 사람취급당하고, 여자가 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더라구여, 거기다 제나이도 많으면 아이를 낳기 힘들것 같아서 제생각에는 어차피 낳을 거라면 빨리 나으세요 노산은 정말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신랑도 고슴도치 되는것은 순식간이더라구요. 너무 넘 이뻐하구요, 시집도 보내지않고 이쁘게 키울거라고 그리고 부부 사이도 더 좋아진것 같아요
제생각에도 분명하게 남편분이 바뀌리라 생각되요,
꼭낳으세요, 건강한 아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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