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올해 나이 35살입니다.결혼을 늦게해서 허니문 베이비로 애를 낳긴 낳았어요그때나이가 29살이였거던요.그땐 정말 딸하나만 낳고 살기로 작정하고 지금까지 잘 살아왔어요.전 그당시 항상 앞날이 불안했거던요 imf에 장사도 안되고.....여러가지 고민이 많아 남편과 전 하나만 낳아 잘키우기로 작정했죠.아니나 다를까 제가 걱정했던일들이 터지고 집안이 벌컥 뒤집어 졌죠.그당시는 하나있는 딸까지도 밉더라구요.하지만 지금은 달라요.그때그렇게 힘든건 견딜수있었던게 우리 딸이 아니였음 헤어졌지 싶어요.지금도 하나로 만족하며 살아요.전 애를 별로 좋아하지않아요.내가낳은 애니까 키우는거지...정말.......
애를 낳을까 고민한다면 하나는 있었음해요.정말 나이들어 집에 있음 심심하답니다.
새댁이들 저도 오래 살아보지는 않았지만,하나정도는 괜찮지 않아요. 잘 생각해보세요.......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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