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곧 서른이 된답니다.
결혼한지는 얼마 되지 않았지만..
사실 전 아이를 원하지 않아서... 신랑도 마찬가지구요...
그냥 없이 살자 이렇게 합의 했는데.. 주변에서... 장난아니게 태클을 겁니다...
그래두 아직까지는 꿋꿋이 버티고 있지요....
괜히 딴소리만 했네요...
저한테 아이를 가지라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말이... "아이 낳으면 남자가 변한다"는 말이더군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주변의 축복속에서.. 특히 남편의 호들갑속에서 아이를 갖는(특히 드라마에서는 전부가..) 터라 남편이 싫어하는 아이를 가져야 하나 하는 생각 드실꺼에여...
정말 아이를 갖고 싶으시다면 남편을 잘 설득해보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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