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위치 : HOME > 게시판 > 푸념털어놓기

제목: 참 힘이 들겠어요... 작성자 : 국화 조회수 : 505 작성일시 : 2/11/2003 11:45:00 PM 시댁 가까이 살면서 친정에 간다...돌아 왔다.일일이 시댁에 이야기 하면 참 힘 들것 같네요... 애들도 낳았고 시댁에 할만큼 하고 사는데 ,더군다나 친정 엄마가 아픈데 위로는 못해줄 망정 좀 그렀네요... 평소에 너무 잘 하고 지낸것은 아닌지요... 요즘 시대에 허구한날 전화 잘 하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하지만 님은 틀림없이 착하고 마음씨가 좋은 사람인거 같아요... 시댁과 사이를 조금 두는게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사를 조금 멀리 간다든지..... 남편이 잘 도와 주면 괜찮겠지만요.... 너무 자신 없이 살지 마시고 당당하게 살라요. 당당하게.... 관련글      시집간 딸은 남인가요 출가외인 2003-02-11 1125      참 힘이 들겠어요... 국화 2003-02-11 506      맘가는데로 하세요! hyoung1219 2003-02-12 453      친정부모님도 부모입니다. 달팽이 2003-02-12 449      달팽이님 의견에 동감... ^^ 세모 2003-02-12 404      왜들 그러세요 samwoli 2003-02-12 472      정말이지, 시자 붙은 사람들이란.... starma0414 2003-02-12 409      그럴수도 있어요... sulliy1205 2003-02-12 409      somwoli 님에 동감 나 2003-02-12 4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