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모르나요..
여자들이 핏대올리면서 하는 말들이지요..
그치만요.
현실이그런걸요.
님이 그렇게 생각한다면,
결혼하셔서, 그대로 실천하세요.
모두들 뭐가 잘못된건지 알고있지만,
현실을 알고, 괴로워하는것이죠.
그건, 입시제도에 비유할수도 있겠네요..
우리나라 입시제도, 바꿔야한다 모두들 난리지만.
그렇다고 어디 수험생들 공부안하나요.
현실을 알기때문에, 할수없이 거기에 맞춰, 공부하는거죠.
사실..저도여자고 아직 미혼인데,
이런현실 싫습니다.
시집가면, 생판모르는 시댁식구들을 내가족이다생각하고 지내야하는거, 그자체만으로도 어렵고 두려운일이죠. 노력해야겠지만.
근데.
현실인걸요.
님도 현실을 느끼고,
질려버리면,
딸낳고 싶지않으실껄요.
낳아서 남줘야하는 그현실.
어느부모가 좋겠어요...
아들내미 군대보내는것도 맘아파하는 부몬데..
참..
문제가 심각하죠.
근데...바뀔기미가 안보이니말예요...
조금씩바뀐다구요?
바뀌고있긴하죠.
하지만, 제도니 형식이니 그런것보다 더 무서운건,
사람들 머릿속에있는 생각이죠.
말은 세상이 바뀌었는니 어쩌니 말하는 사람들 많습니다.
어르신들도, 많아요.
하지만..생각바꾸기...그거. 될까싶네요...
어렵죠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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