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동아들에다 종가집에 시집갔으면 최소한 대를 이을
아들하나쯤은 낳아야 사람의 도리인것같은데 조상
제례며 집안행사며 이 모든것을 님의 대에서 쫑쳐버릴수
있는데 정말 양심불량이군여...
산에 가보세요..대가끊긴 집안의 가족묘들이 어떻게
되어버리고 마는지.....
딸들이 친가제례를 모셔도 안될것이야 없지만 무슨 구걸
하는것도 아니고 방에서도 못하고 마루에서 눈치보며
지내는 제례에 조상들은 자기의지와 상관없이 걸인이 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그런것을 생각한다면 앞뒤잴것없이
아들이 있어야 할것인데 또 딸이면 어쩌냐고 걱정하는데
아들낳는 방법 갈쳐드려요?? 우리가계도 딸이 많은 혈통이라
모두들 딸이라고 했고 둘째는 병원에서조차 딸이라고 했는데
모두 아들이었습니다. 저는 결혼전부터 아들낳는 방법을
연구했습니다. 없는집에서는 딸키우기가 매우 어렵다는
생각입니다 부모는 헐벗더라도 딸의 품위유지에는 신경써야
할것이니까여..
제가 아저씨 친구라면 본가에서 거부한다면 몰래 딴곳에라도
아들하나 낳아 기르다가적당한 시기에 의무와 권리를 물려주라고 권고하고도 남을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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