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편이 님의 시아버님이랑 똑 같으세요
이틀 일하고 하루 쉬는데 하루는 또 야간이라 3일중에 이틀을 낮에 집에 있는샘이죠
잔소리 진짜 심합니다
남자 아이 연년생 둘인데 오죽이나 설칩니까?
응급실에도 몇번 갔습니다
저 철마다 영양제주사(링거)맞으며 애둘 저혼자 다 키우고 살림에 남편 뒷치닥거리 다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남편은 손 하나 까닥안하면서 입하나로 시작해서 입하나로 끝입니다
얼마나 잔소리가 심한지 당신 어머님,형수님 심지어는 장모님 한테도 하는 사람입니다
말로 다 표현 하기 힘들 만큼 징글징글 할 정도입니다
우야든둥 남편이 아니니 다행입니다
잔소리를 하면 마누라한테는 아무래도 상스런 말에 욕지거리를 썩어 하는경향이 있거든요 시아버님이 며느리한테 그렇게 까지는 안할거 아녜요
제 남편 저 임신했을때도 무지 잔소리 심했어요
후라이팬 빡빡안닦았다고 잔소리해서 대들었더니 임신7~8개월 된 날 때리더라구요 말 대답한다구요 나 원 참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 그날은 제 친구2명이 저희 집에 놀러 와 있었는데도 말이예요
남자가 뭔지 힘만 세면 다인지
정말 싫은게 남자라는 동물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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