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일주일에 이만원씩은 투자아닌 투자를 합니다..
그리구 당첨되면 어떻하나 걱정부터 하지요.. 저도 어떻게 된건지 신랑이 하도 걱정을 하니까 저도 덩달아 되면 어떻게하나 걱정이 앞서는거 있죠.. 정말 웃긴건.. 둘이 머리 맞데고 어디 얼마 어디 얼마하며 계산을 한다는겁니다.. 그리구는 얼마나 웃는지 몰라요. 우리 어머님이 그러시는데요.. 남자들은 돈이 많으면 제일먼저 집을 산데요.. 그리구 차를 바꾸구요.. 세번째로는 마누라를 바꾼다네요..ㅎㅎㅎ 정말 그럴것 같아요.. 그래서 신랑하고 우스게소리로 그럽니다.. 복권에 당첨되면 서로 새로운 사랑을 찾아 떠나자구요.. 하여간 요즘 로또복권 열풍에 몸살앓고 있습니다.. 참.. 저희도 이번에 만원짜리 하나 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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