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일에는 시간이 약이라는 진리가.. 또 생각이 납니다.
님 남편분.. 정말 지저분한 사람을 못봐서 그래요.
어디 한군데 찍어서 더 지저분하게 사는 사람을 보여줘야 하는데.. 그래야 울 집이 얼마나 깨끗한지 비교가 되지요. ㅎㅎ
내가 아는 어떤 이중에.. 수현이 엄마란 사람이 있는데.. 애가 넷이나 되니까 치워도 그게 그걸거라고 이해가는 구석이 있다가도.. 온 집안에서 썩는 냄새 진동하고.. 빨래인지 걸레인지 도저히 구분지을수 없는 옷 덩어리들이 현관에 발로 체일 정도 일때에는.. 이해고 뭐고. 코로 숨쉬는게 역겨워 도망오듯 온답니다. ㅎㅎ
여러가지로 남편분 바꿔보는 방법 다 써보다가도 안되면..
먼저 헌신적으로 잘 해주는 방법도 한번쯤 써보는 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난 이케 하는데 저 사람은 왜 안해줄까..하고 서로 바라지 말고.. 내가 네 종이다--눈 질끈 감고 남편위해서 정성을 보여주면... 조금씩 바뀌더라구요.
웃는 얼굴에 침 못 뱉고. 자신 아껴주는 사람위해 같이 일하게 되더라구요.
모든걸 이에는 이로 승부걸지 마시고.. 사랑으로 감싸안으면. 일이 술술 잘 풀리더라구요
전 .. 그래서 전업주부임에도 불구하고. 신랑이 알아서 집안일 많이 도와준답니다..
상대방을 먼저 위해주는거.. 그게 바로 상대방을 바꿔놓는 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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