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려고 버는거 아닌가요???
모을려구 버는건가요???
모으는 것도 나중에 잘 살아보자 하구 모으는 건데...
나중에 잘 살자구 지금 쫄쫄이 굶으면서 살 수는 없잖아요...
그래봐야 영양실조로 병원비 다 날리면 꽝이게요???
제가 좀 극단적인 표현을 쓰긴 했지만...
남편 하루종일 나가서 힘들게 돈 벌어오는데... 난 집에서 이게 뭔가??? 이런 생각 그만합시다...
밥 잘 챙겨주구 집안일 잘하고... 애들도 잘키우구... 그러다보면 돈 들어가는 거 당연한거 아니지 않나요???
옛날에 어디선가 본건데.. 주부가 한달에 일하는거 급여로 따진다면 백마넌 정도 된다고 합디다.. 그거 돈 한푼 안 받구... 벌어다 주는거 다 식구들 위해서 쓰면서 왜 그런 기분을 갖나요??
자신을 위해서 쓰는 돈이 얼마나된다고 그러세요???
화장품 살 돈이 아까워서 샘플 모아서 쓰는 주부들인데.. 도대체 뭐가 그리 미안한가요???
이제 그런 생각 그만하세요....
그런 생각 할 시간 있으시면 책 한자 더 보고 신문보고 뉴스봐서 상식을 늘리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그래야 남편한테 무식하다고 사회에 관심없다고 무시 안당하고.. 아이들 나중에 커서 엄마랑은 말이 안통해 이런 말 안듣습니다.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