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답변해주신 님들 정말 뭐라 감사를 드려야할지.... 덕분에 많은 위로도 받았고, 세상에서 나하나뿐이라는 외로움에서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정말 고마운 말씀들 감사의 마음으로 받겠습니다. 님들 덕분에 살고자하는 자신감이 생깁니다. 솔직히 글을 올릴때는 괴롭지만 잘 살고싶은 미련으로 답답해서 글을 올렸는데, 의외로 답답하기만 했던 가슴이 조금은 시원해졌고, 제 자신을 되돌아보고 정리할수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님들께 감사드립니다. 님들은 제게 살아갈 힘과 자신감을 주셨습니다. 앞으로는 남편에게 주눅들거나 움츠려들지 않고 당당하게 저의 인생계획을 잘세워서 앞으로의 남은 인생은 내의지로 잘 살아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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