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자랑 원금 갚으려고 새마을 금고에 신랑이갔지요 저희체육관차릴때 돈이 없어서 시어머님 앞으로 땅있는것 잡고 마이너스통장받아서 열심히 원금과 이자갚아나가고 있고 4일후에 친정엄마가 빌려주는 돈과 통장에 있는돈으로 전셋방 얻어 이사하려구요 그동안체육관내에 있는 방한칸에 다섯식구가 먼지와 감기와 씨름하면서 살았거든요 저는 더있으려고 했는데 2달에 한번꼴로 입원하는 둘째와 막내녀석때문에 무리를 해서 가는거지요 또한 일하는 장소에 저희식구들의 자유롭지 못하고 신경도 쓰인다는 이유로'''' 그런데 오늘 은행가서 통장확인 후 놀랬어요 저먼달26일에 돈300백만원 이자까지4만얼마가 빠쪄나갔어요 확인한 결과 울 시아버지가빼 갔다는 겁니다 예전에도 이자가 저희가 가지고 있는 어머님통장에서 나가길래 은행 여직원의 실수라고 해서 그려려니 했고 그런일이 또 생길까봐 마이너스 통장에서 돈이 모아지면 빼서쓰고 이자와원금 찿아서 쓰는 도장이 어머님이 아닌 신랑도장이 찍힌 통장을 만들라고 그러면 이자계산도 쉽고 여러개의 마이너스통장중에 우리가 가지고 있는것은 신랑도장이찍힌 통장만이 돈을 찾을수 있다고 했는데 글쎄 울 시아버지가 어머니 도장만으로 통장없이 돈을 인출했다고 합니다 제가 하두 열받아서 시아버님께 전화해서물었지요 저희 원금이자 꼬박꼬박 갚아나가로 있고 이번이사도 친정돈으로 하는 건데 아시냐구요 왜 저희 통장에서 인출해 갔느냐고 하니깐 너희 통장인줄도 몰랐고 누가 그돈 띠어먹냐고 그리고 남도 아니고 자식돈인데 좀 같다 쓰면 어떠냐고... 정말 이지 황당하다 못해 너무 화가 나요 새마을직원은 내게 아버님이 새마을 금고이사라 확인도 안하고 빼준거라 하구요 정말 어처구니 없더라구요 원래 통장 과도장 있어야 인출 가능한거 아님가여 또 울 시어머니 한술 더떠 내게 그러더군요 자기가 직접가서 찿으려했은 데 시아버지가 직접간다고 해서 도장을 줬다고 그러면서 시아버지랑 또같은 말을 하더라구요 설사 돈을 찿아썼으면 어떠냐고 금요일까지 해주면 되지않냐고 등치 값좀 하라고 은행에 전화는 왜하냐고 니가 시집올 때 내가 어떻게 했냐고 기안죽게 하려고 냉장고도150만원짜리도 사고 뭐도 사고뭐도 사고 ...정말 이지 결혼할때 해온게 없다고 지금까지 이런애기를 무슨일 있으면 하는것 있죠 본인도 아들한데 해 준것 하나도 없으면서 말이죠 이제껏 방한칸 얻을돈도 보테주지 않으면서요 그렇다고 전자제품 안사온것도 아니고 돈으로 직접 친정엄마가 건내주셨는데 직접 친정엄마랑 준비해서 왔으면 더 좋았을덴데 해오고도 욕먹고 정말이지 스트레스 너무 받아요 예전에 글 올린적 있을 꺼예요 신랑이랑 시아버님과 통화중에 신랑한데 말걸었다고 버릇없다고 이년,저년 욕먹었던일 ...동서가해온 그릇 다깨먹는다고 시어머니가 이간질해서 시 아버지가 내게 맞대고 그릇도 안해온년이 그릇 다깬다고 돈 빌려 달라고 하면서 언제 갚을지 모르지만 언젠가는줄껀데 주긴줄거라고 ,남의돈 빌리면 이자나가느니 자식돈쓰는게 났다나 차라리 언제 주겠다고 했으면 빌려주었겟지만 너무 말이 이해 이하라 침묵지켰더니 오히여 니들돈안쓴다고 화를 버럭내고는 그이후로 시아버지랑 공격하면서 돈 안빌려 준탓으로 시련 받았죠 그게 2년전일이고 시아버지,시어머니때문에 둘째임신할때 농약먹고 죽어서 귀신되어 복수 하려고 하는 생각까지 했었고 이혼까지 결심 한적도 있어요 울 신랑 자기 부모한데는 꼼짝못해요 시아버지때문에 차값도 날라가고 ... 남들은 좋은 시아버지 시어머니 두어서좋을 꺼라고 말하는데 내 속을 누가 아는지... 신랑도 모르는데 정말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 할것같아요 그동안 결혼해서 큰 마음의 상처는 시댁어른들과의 일이 더 많았어요 왜 좋은직장 그만두고 결혼은왜 그리 일찍했는지, 처음엔 웃음도 말도 많았는데 시댁가면 말도 하기 싫고 얼릉 집네 오고싶고 오늘 사건 이후에 또 원금 이자 갚아도 언제 빼갈지 염려 되구요 정말 누구 제 속좀 쿨 하게 해주실뿐 없나요 두서 없이 적어 죄송해요
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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