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번째 그런일을 당하셨다면 정말 잘하신 일이에요 ^^
저희는 단독주택이고처음 집지을때 집안에 주차장을 만들었어요
입구엔 셧터를 달고 입구로 들어가는길이 5미터 정도 나있거든요
그런데 어느날부터 그 5미터되는 입구에 누가 주차를 해놓고 우리신랑 출근시간 10분정도 전에 차를 빼더군요 그런데 어느날인가 연락처하나 없이 차를세워두고 깜깜무소식이었죠
덕분에 우리신랑 출근길에 화를 버럭버럭 내면서 끝내는 차를 못빼고 택시타고 출근했죠
저도 차가 있긴한데 그전날 제친구가 차를 빌려가고..
저희신랑 퇴근해서 올때까지 차를 안빼더라구요
너무 화가나고 어이가 없어서 그날저녁 제차를 돌려받고 그차앞에다가 떡하니 주차를 했죠 ^^
그날이 금요일이고 토요일 일요일 집에서 노는지라 ^^*
토요일 오후1시2시쯤 전화가 오더군요 차좀 빼달라고..
나가자마자 차를 이렇게 대놓냐고 뭐라고 하더군요 어이가 없어서..
우리신랑 가만히 듣고만 있다가 내차례다싶어 한바탕 하더군요 ^^ 사과도 받고 그다음부턴 저희주차장앞엔 절대차를 대지 않더군요..
몰상식한사람들 정말 많은것같아요 자기생각만하는..
주차문제로 짜증이 나기 시작하면 한도끝도없어서 저희는 주차장을 만들긴 했지만 어디 나가기라도 하는날이면 주차때문에 골머리가 아프답니다
이번에 그런일이 있으셨으면 다음부터는 안그러겠죠 ^^
기분푸시고 좋은하루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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