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읽으니 심성이 좋은분 같군여
짜증나고 부담스러워하시지만 제보기에 아이를 그냥보내도
편치않으실것같네여 ^^
내자식하나도 단속하기 힘들고 미울때있고 때리고 싶을때있는데
더우기 내자식이 아닌담에야 말해무엇함니까
다만 그아이가 지금 님을 무의식적으로 자신에게 잘해주는지
자신을 거부하는지를 본능적으로 느끼고 있다는것은 아셔야 될거같네요
님도 생각해보시면 아시겠지만 우리어렸을적 꼬맹이때라도 기억해보면 누군 나한테 분명 잘했던게 기억나고 누군 분명히 나를 귀찮아하거나 나를 싫어했다는 것으로 지금도 그사람을 평가해버리는 경험이 있으실 거예요
님이 조카를 보내시거나 데리고 계시거나 항상 예뻐해주세요
많이 안아주시고요 아이들은요 언제고 어른이 되거든여..
뭘바라는건 아니지만 그만치 어려운거죠 아이들에게 좋은사람으로 각인된다는 것은...
여태 잘돌봐주셨는데 쪼금만더 고생해보심안될까요
여하튼 지금까지도 칭찬받으실만하지만요..
아이가 안된생각에 두서없이 적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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