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키우는 일이 얼마나 힘든가는 알고 있어요
결혼하고 아이를 낳아 키워보니 알겠더라구요
이건 정말 제 생각인대요
나중에 복 받으실꺼예요
열심히 살아 보겠다고 하는건데 조금만 도와 주면 좋겠네요
여자 혼자 아이를 키우면서 산다는게 쉽지 않거든요
저희 엄마도 혼자서 딸 둘을 키웠습니다
곁에서 보고 있음 마음이 많이 아파요
그렇다고 나중에 자식이 자라서 잘 해드리는 것도 아닌데...
부모 사랑은 끝이 없잖아요
엄마 손에 크지 못하는 아이도 불쌍하고 보고 싶지만 보지
못하고 그렇게 일하시는 그분도 참 안쓰럽네요
직장생활을 하다보니 저도 시어머니한테 아이를 맡기고
있거든요
일할때는 모르겠는데 잠시라도 생각에 여유가 생기면 보고
싶거든요
저기요
조금 힘드시겠지만 좋은 생각하면서 돌봐주면 좋겠어요
그럼 진짜 다음에 꼭 좋은 일 많이 생기고 복 받을 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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