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가 못맡아 줄거면 입다물고 그냥 가만히 계실 것이지
어쩌자구 그런 말을 한대요.. 정말 너무 얄미워요..-_-
자기가 못맡아 준다면야 친정엄마한테 맡기든 아줌마를 부르든 다 알아서 할터인데
맡아 주지도 않을거면서 왜 친정엄마까지 들먹이며 이래라 저래라 간섭하시는 건지..-_-
시어머니가 자꾸 그러시면..바로 맞받아서
"어머니~ 그럼 저희 친정근처로 이사가야 겠네요.."라고 말해버리세요..
아마 그런 말을 하시는 시어머니라면 그건 또 싫어하시지 싶네요..
괜히 본전도 못찾을 소리해서 미움을 받는건지..
시어머니가 직접 친정엄마에게 맡기란 소리 했다는거에 광분되더군요..
정말 무슨 권리로 그런 소릴 하는거지..
요즘 세상에 딸가진 죄인이란 비합리적인 논리를 적용시키는건지..
자기가 힘들면 다른 사람도 힘든거지 자기는 힘들어서 못할일을
어떻게 다른 사람에게 시키라고 그렇게 선뜻 말한대요..
게다가 아랫사람도 아니고 그 어려운 사돈에게..-_-
으~ 저런 시어머니 정말정말 얄밉고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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