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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애기못봐주신다는 시어머니 작성자 : ㅎㅎ 조회수 : 1103 작성일시 : 1/29/2003 6:25:55 PM 결혼한지 아직 1년도 안됀 사람입니다. 시댁이 5분거리라서 자주 가는 편인데 결혼하고 나니까 어머니가 애를 가지라고 하시데여...저희나이도 있고 저희도 당연한 요구라 생각하며 듣고 있으니 아이는 안봐주실거라 하십니다(누가 맡긴대나 참...걱정마셔요) 그래서 제가 "네" 제가 하겠습니다.. 라고 말씀드렸더니 글시....시어머니 왈" 너희 친청엄마 있잖냐? 넌 직장댕겨야지 " 라고 하심다. 이런경우 어떡케 해야 합니까? 기냥 하는 말이래도 넘 서운하더라구요... 차라리 난 널 며느라라고 생각안한다. 딸보다 더 좋다 이런말씀이나 하지 말지(평소에는 이말 입에 달고 사시는편임ㅎㅎ) 아직애가 생긴것도 아닌데 왜 그러시는지 ....참 그래서 그런지 애가 더안생기는 거 같아요!! 맘이 편해야 애기가 생기는데... 관련글      애기못봐주신다는 시어머니 ㅎㅎ 2003-01-29 1104      당분간은... hyejin1110 2003-01-29 579      친정엄마가 무슨 봉입니까? at22at22 2003-01-29 561      애 엄마 되보세요.. 아기맘 2003-01-29 551      시어머니가 친정엄마에게 맡기라고 ... merssr01 2003-01-30 501      울어머님은 보름만 봐주신다 하셨죠... 나 2003-01-30 451      동감동감-.-; 눈 내리는 오후 2003-01-30 385      딸에게 하는말 과 며느리에게 하는... 한 많은 며누리 2003-01-30 411      조금 늦추면.. rh8927 2003-01-30 356      정말 열받네..... 한많은 며느리2 2003-01-30 346      왜 섭섭해 하시는지? 황당. 2003-02-03 357      *.* ( ..) 2003-02-03 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