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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정말 속 좋으시네요... 작성자 : ckc2002 조회수 : 446 작성일시 : 1/29/2003 6:27:26 PM 자라면서 엄마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봐왔으면서.. 그런분을 아빠라고 여기면서 찾아가고 싶으세요.. 자식도 버리고 재혼한 사람을요... 정말 속이 좋으시네요.. 그런분 찾을생각 마시고.. 혼자되신 엄마나 잘 돌보시지요.. 그게 더 효도하는게 아닐까요?... 관련글      몆달째 하고있는 고민... 아무 2003-01-29 1002      그냥.... 당분간 잊고 지내심이... 속상해 2003-01-29 437      그냥 제생각에... hexe76 2003-01-29 433      어머니를 위로 해 드리심이... 동감 2003-01-29 413      정말 속 좋으시네요... ckc2002 2003-01-29 447      비슷한 처지 아줌마 2003-01-30 3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