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고 모두 고맙습니다.
정말로 죽고싶네요.
지금 남편하고 냉담중입니다.
앞 내용을 읽어 보시분은 알겠지만, 정말 ....
지금 제가 돈 빌려준 사실은 모르고 있는데도. 지금 하는말이
작은 형부가 언니는 이번 설에 친정에 와 있어야 하지 않겠냐고 해서 저두 제 남편에게 물어보았습니다. 형부앞에서.
대답은 그래... 하지만 집에와서는 어떻게 형부앞에서 물어볼수 있는지. 생각이 있는지. 시댁은 개떡이야...등등
시댁에 전화도 자주하지 말고 (일주일에 3번정도전화함) 마음에서 울어나서 하는 전화 아니라고, 제가 그렇게 잘못하는 생각하는 것지. 병원비도 형제중에 위사람이 많이 내야하는 하고, 언니가 저보다 무슨일이는 더 해야한다고 생각을 하내요. 자식은 다 똑같은 같은데, 또 시댁문제예요.
저희 시아버님은 나이가 무척 많은데, 어떻게 나이 많은 부모가 기다리고 있는데, 살아계시면 얼마나 사신다고, (1년에 3-4번정도감. 거리가 너무 멀어서 휴가, 설, 구정, 기타) 그래서 제가 말했죠. 이번 신정에도 간다왔는데, 이번 설은....
무지하게 화를 냈더군요. 신정때 간다고 설때 안가도 된야고.
저희 남편은 설이나 구정이나 휴가나 아무튼 시골에 같다오고는 친정집에 바로 가지 않습니다. 몇칠 있다가 할수 없시 같다가 옵니다. 또 저희는 결혼식을 함께 살다가 했습니다. 그때도
참고로 그때 시어머니, 시아버님은 형님때에 계셨습니다. 그래서 신혼영행후 모시고 와서 하루정도 있다가 저희 남편이 모셔다 드리고 왔습니다. 그리고는 저희 친정은 안가고 몇칠후 남편 형님댁에 다녀왔습니다. 그 사실을 알고 저희 친정언니가 저희 남편보고 섭섭하다고 형님 보다 친정 엄마에게 먼저 가야하지...라고 몇 마디 했습니다.
그대도 무척 싸웠습니다. 정말로 이 남자와 살고 싶지 않네요.
지금 아침인데, 출근한 남편이 전화가 왔습니다. 이번 설에 애기는 자기가 시골에 대리고 내려간다고 너는 친정에 가라고.
어떻게 해야 할지....
밤에 남편이 편지를 써놓고 자내요. 내용은
자기는 16살 부터 혼자 살았다(학교 때문에 자취함)
어머니의 품이 너무 그리워고 볼수 있었던 것은 항상 주말에나 였다.
내가 아플때도 혼자였고, 시골에서(중간생략)
이제 결혼을 하여 살지만, 당신은 나의 그런 마음을 아는지 모른는지, 십여년을 넘게 혼자 살아온 나에게 좀더 나를 당신이 끌어주고 현명한 마음으로 헤아려 주기를 바랐다.
하지만, 당신도 결국 우리 가정에 동화하기보다 옛날의 당신을 먼저 생각하는 것처럼 느껴진다.
좀더 넓은 마음으로 좀 더 지헤로운 마음으로 좀더 내 가정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당신이 된길 정말 돌아보아도 항상 그 자리에서 웃고 있는...
내가 보는 당신은 아직도 마음은 친정에서 생활하던 당신이고, 한가정의 현명한 아내로, 어머니로, 딸로 며느리로는 보이지 않는걸, 부모님 말씀에 형제간에 정도, 떳떳한게 잘살아야 한다고 한다.
그래도 난 가장이고, 당신은 아내야 내가 결국 찌그러지기를 원하는가.
내 마음이 당신에게 전달되기를...
이상이예요. 물론 저희 남편이 얼마나 힘어게 살아왔는지.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지금 이 상황에서 그럼 어떻게 해야 하는지.(정말)참고로 저희 남편은 가끔 가계부, 냉장고 등을 확인합니다. 또 반찬을 하면 (제가 요리를 잘 하지 못함)맛에 기본이 없다 등 이렇게 말하고 그리고 가끔은 자기가 그 자리에서 일어나서 바로 다시 끊어 먹습니다.
어떻게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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