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분 말씀에 무척...감사감사~
맞아요. 저희 신랑 내성적이고, 친구도 잘 안만나고, 시어머니께 짜증 잘부렸고, 시어머님 무조건 오냐오냐 하시고, 변변한 취미생활없고, 회사와 집밖에 몰라여. 쪽집게시네요!!결혼전엔 단순히 가정적이구나라고 생각했는데...이런게 숨어있을줄이야...정말 몰랐거든요. 취미생활 권해봤지만 하기싫어하네요. 어쩌죠! 함께하는건 불가능해서(제 직장이 좀 늦게 마치니깐)...말 건네기가 이젠 겁나요. 싸우는게 겁나지는 않아요. 그냥 무턱대고 짜증내는 점! 그게 스트레스가 되니깐....어디서 내말이 레이더에 걸릴줄 모르니깐...
다른 방도는 전혀 없을까요?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