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5월이면 2년차가 되는데여 첨에 결혼하구 3개월정도는 신혼여행비며 생활용품이며 사니라구 마이너스가 되더라구여
안되겠다싶어서 적금을 자동이체루 무조건 나가게했져.
그러구 생활비를 썼어여.
저두 한달에 생활비에 보험료를 포함해서 100만원정도 되거든여.
울신랑 용돈도 포함되구여.
글구 어느정도 안정된생활이 되면서 적금을 하나더 넣었어여.
주택청약도 결혼후 1년이 되어서야 넣게 되었져.
지금도 계속 자동이체루 무조건 나가게해놓구 그나머지로 사용하구 있거든여.
골머리 썩고 있져..(아껴쓰려니깐...)
전 양쪽부모님덜 용돈 안드리고 명절때 생신때 조금씩 드립니다.
지금은 젊으시고 난중에 나이드시면 그때는 하기싫어두 해야되는일이기 땜시 조금씩 그때를 위해 비축해두고 있어여.
님아 진짜 중요한게 쓰는것보다 저축하는게 먼저임다.
제가 뼈저리게 느껴서 실천하는것이기에 말씀드리는겁니다.
먹고싶은것 조금 줄이고 사고싶은것줄이면 조금은 가능할것같네여
제 생각을 적은것이니깐 참고만 하시구여
님의 현명한 선택을하세여.
날씨가 춥네여 감기조심하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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