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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같은 생각 작성자 : hyejin1110 조회수 : 422 작성일시 : 1/27/2003 10:55:11 AM 남편한테는 얘기하지 않는게 좋을것 같아요 빚이나 시간이 흐르면 조금씩 갚아 나갈수 있지만 부부사이에 있는 신뢰도는 한번 무너지면 잡기가 힘들잖아요 저희도 친정하고 신랑하고 별로 사이가 좋지 않아서 제가 많이 힘들거든요 자꾸 그런 일이 얽히다 보면 더 힘들어 질것 같어서 요즘에는 웬만한 일은 얘기하지 않아요 모든걸 사실대로 얘기한는게 좋은줄 알고 다 얘기했는데 그게 참 바보같은 짓이었다는걸 이제 알았거든요 좋은 날을 위해 화이팅!!!!!!!!! 관련글      충고 부탁드립니다. 비밀 2003-01-27 1057      그건.. 흠 2003-01-27 498      힘드시겠어요. ???? 2003-01-27 482      같은 생각 hyejin1110 2003-01-27 423      우리 남편이라면 samwoli 2003-01-27 430      힘드시겠어요. 새댁 2003-01-27 364      정말 난감하네요 yssnow84 2003-01-27 379      님과는 조금 다른 고민을.... ys7117 2003-01-27 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