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그럴수도 있겠구나 그렇게 생각을 했져
아부가 아니라 저두 뭐 주인집이 멀리 있음 갈 생각도 안했을겁니다
하지만 바로 코앞이라 저희집이랑 10분거리밖에 안되거든요
그리고 그분들이 평소에 저희집을 좀 잘 챙겨주시는 편이세요
간혹 전화 와서는 집에 불편한건 없느냐 불편한거 생기면 언제든지 말하라구 그러시구요
저희한테 도움을 주실려구 마음을 많이 써주시는 분들이라서....
또 작년 추석에 먼저 인사를 오셔서 제가 너무너무 몸둘바를
모르겠더라구여
그래서 가자구 그랬는데 일이 이렇게나 커져 버리더라구여
저는 항상 사람이 살아가면서 지켜야할 도리는 지켜야 한다구 생각을 해서 가자구 그랬는데 제 남편은 그게 아니였나 봅니다
님들께서 올려주신 답글을 보면서 생각도 많이 하게 되구여
감사합니다 도움이 많이 되네여
낼은 날씨가 추워진다는군여
님들 건강조심하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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