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 글 읽으면서 이렇게 아픈 사람도 있구나 생각했죠
전요 입덧 쫌 해갖고 남편한테 투정도 부리고 약하게 보여서
맛있는것도 사달라고 하고싶었다구요.
애놓기전엔 그래도 약해보였는데 아들 둘 낳고나니까 건강이 더 좋아지고 피부도 웬걸 활짝 피고 그랬어요 하! 진작에 그랬으면 얼마나좋아 임자생기기전에..
이건 아주 옛날얘기죠 ㅎㅎㅎ
당신이 그렇게 아픔을 견디고 낳은 자식이니 정말 예쁘겠어요
이젠 혼자가 아니랍니다 부디 몸 건강히 오래 살아서 아기의
일생이 외롭지않게 해야죠? 그리고 아픈사람도 그렇지만 주위
사람들도 많이 힘들답니다. 아무쪼록 건강하셔서 좋은엄마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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