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억이라.....
냅두세요...그것도 타고난 능려인데...
저는 100만원만 빌려달래도 아무도 빌려주려는 사람이
없습니다. 참 각박하죠..그런데 그것은 타고난 제 운명에
속합니다. 베풀면서 살아야할 운명과 받으면서 살아갈 운명
남에게 아픔을 주면서 살아갈 운명...점집이나 철학관의
감정도 좋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것을 극복할 방향을 제시
해 주는 것입니다...모든 좋지않은 운명을 극복할수 있는
포괄적인 방법은 '덕''자비''인정' 같은것이지여///
그러나 그것도 한도가 있지여..
돈에관한한 친구고 형제가 없습니다.
돈떼먹은 사람을 친구라고 생각하지 않으므로 친구를 잃든
돈을잃든 둘중 하나만 잃을 일이지 친구,돈 모두 잃는 짓은
하지 않습니다..다시말해 돈떼먹은 친구에게는 친구라는 이름을
털어버리고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돈을 받아냅니다.
돈을떼먹은 순간 이미 친구가 아닙니다.
그렇지 않음 그냥 친구를 불러 너 그돈 가져라 하고 맙니다.
돈떼먹은 친구가 만나서 소주한잔 하더라도 서먹서먹한 기분이
정말 술맛잡치는 것이지여...
부모형제간은 돈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지만 두세번은 안됩니다.
한두번은 포기할수 있지만 그이상은 용서하지 않습니다.
자존심이라는것은 자신과 다른사람을 속이지 않으려는 의지로
판단해야 되는데 다른사람에게 돈을빌려 안주려는 마음은
자존심이 아닙니다. 그런 자존심이라면 마땅히 짓밟아 줘야 합니다. 차라리 가당찮은 자존심을 접고 돈을 좀 달라고 사정한다면
일부 줘버리고 형제간 부모간 의가 상하지 않는 것이 좋은거죠
마음고생은 나중에 병이될수 있습니다.
돈은 있다가도 없고 없다가도 있다고 쉽게 말들하지만
정말 돈이 없어보면 그런말이 입에서 나올수가 없습니다
가진자들의 배부른 말장난이죠...돈이 소중한것은 돈은
양식을 살수 있기 때문이고 사람은 양식을 먹지 않으면
죽기때문에 돈은 곧 생명이라고 역설적으로 말할수 있기
때문에 생명이 소중하듯 돈도 소중한 것입니다
그런데 그보다 더 소중한 것은 사랑이 아닐까요..
남을 긍휼이 생각하고 불쌍히 생각하고 너그러운 입장에서
돌아보려는....지 할것 다하고 지 즐길거 다 즐기면서
빌려간 돈을 안주는자는 정말 하늘을 대신해서 세상이 그리
만만치 않다는 뜨거운 맛을 보여줘야 다른사람에게 같은짓을
하지 않겠지만 정말 열심히 살아보려고 몸부림쳐도 안되는
사람에게는 그냥 좋은감정 그대로 더불어 이 한세상
함께 살아가는 인정이 아쉬운 시대입니다.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