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한거
그거 대단한거에요.그게 보통일이에여
임신 해 보신 분들은 다 아실거에여.
그런데도 남편분은 그걸 모르는것 같군여.정말 섭섭하시겠어여.
임신 한거 티 내세요.우리 여자들 충분히 그럴 자격있어여.그리고 맞벌이 하시는데 직장일 하랴 집안일 하랴 홀몸도 아닌데 많이 힘드시겠어여.남편분에게 집안일 분담하자고 그래요.한꺼번에 넘 많은걸 요구 하시지 말고 빨래 널기 라든지 아님 설거지 아님 걸레질 한가지 부터 시작해봐여.본인 맘은 이혼 쪽으로 이 거의 돌아선것 같은데..그래도 결론 내리기 전에 마지막으로 노력한번만 더 해보고 결정내리는게 좋을것같아요.
일단 월급을 타면 이달 지출항목을 일일 다 적어 남편에게 보이세요.그럼 남편도 생각은 할거에요.적자라는걸..
그래도 술마시고 늦께 들어오면 술 마신건 접어두고 다음날
자기가 술 먹은 만큼 생활에 적자가 난걸 보여줘요 이만큼 갚을수 있었는데 이만큼이 술값으로 나갔다구여.
그리고 술 마시는건 매일 같이 마시드라두 그건 터치 마시고10시면 10시 11시면 11시 시간을 정해 놓으세요.
그럼 술마셔도 아무말 않겠다구요.약속을 받아놓으시고 남편이 그걸 어길시 건 반드시 집고 넘어가시구여.(이게 키포인트에요.)그리고 남편분이 말을 함부로 막 하는것 같은데..건 이렇게 해보세요
남편분에게 존칭 쓸테니 남편분도 아내한테 존칭 써 달라구요.난 자기 존중하고 싶은데 자기가 날 존중 안해 주니 본인도 잘 안된다구요.첨에 어색할지 몰라도 좀 지나면 괜찮을꺼에요.그게 안됨.맞고 싶냐는둥 젤 듣기 싫은 말 있을것에요.그 듣기 싫은 말들 하지 말라 하세요.그 말 들을 때 본인 심정을 솔직하게 말하면서요.아~그리고 이건 혹시나 알아두면 좋을것 같아 얘기합니다.남편분이 속이 상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기분이 안좋을때
도 술을 찾는지 보세요.만약 그렇다면 알콜에 심리적으로 중독 된거거든요 걸 알콜중독 중기라 그러죠.말기로 넘어가면서 수전증이나 구토 피곤함그외 신체적으로 오는 금단현상이 와요.
그럴일은 없겠지만 남편분이애주가 이신것 같아 걱정 되는 마음에서 얘기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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