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홀어머니 밑에 컸구 딸만 둘이랍니다
저희 엄마는 그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용돈 받는건 넘 당연
하게 생각하시고 하시고 싶은건 한도내에서 하시더라구요
그런데 그쪽 어머니는 넘 지나치신것 같기는 하네요
그 맘은 알아요
돈이 뭔지
그러면 안되는데 내가 여유가 너무 많아서 그냥 툭툭 줄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어요
남편한테도 어떤 입장인지 알겠네요
그 용돈 주면서도 눈치 아닌 눈치가 보이더라구요
혹간 부부 싸움을 할때라치면 더...
마음 굳게 먹고 내가 잘 살아야 나중에라도 큰소리 치고
떳떳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우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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