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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같은 경우를 당한 친구에게
아이들 양육비, 생활비 등등을 모조리 털어 합의를 했는지
물어봤더니 의외로 감정이 앞서 그냥 우선 나오고싶어
나왔다는데 그럼 그후 상대방은 어떻게 살고있냐고물어봤더니
정말로 잘먹고 잘산다고 하는군여....딴 배우자 거느리고
아이들까지 낳고...그리고 또 바람을 피우는것 같다네요..
...공연히 열뻗쳐서 소리쳤죠..
니가 무슨 휴먼니스트라고 ...
뭐 잘난게 있다고..
그렇다면 아이들 데리고 공공근로나 하면서 어렵게 살지
말아야 할 것 아니냐고 ..
남의 가정을 건들고 싶지 않다고 주절거리네요
이걸 빙신이라고 해야하나 멍충이라고 해야하나
니 가정은 년이 건들어 박살내놨는데 니는 거리로 쫓겨나
겨우 한다는 소리가....
지금이라도 내용증명을 보내라고 소리쳤습니다.
내용증명 내용까저 a4용지에 내리 갈겼다.
모년 모월 이후 네 자슥을 기르느라 공공근로를
하면서 한숨으로 세월을 살아왔다...
그러나 네놈은 히히낙낙거리며 살면서도 네 자슥을
보살피지 않은 짐승만도 못한 짓을 해왔으나
살아있는한 반성할 날이오겠지 하고 기다렸다. 그러나
짐승같은 네놈의 마음은 결코 바꿔질수 없다는것을 깨닫게
되어 니 자슥 모월모일부터 18세 될때까지의
계산한 양육비 0000만원을 요구하니 아래 계좌에 모월모일
까지 입금시키기 바라며 만약 입금이 안될경우 우선 봉급과
재산을 가압류한 후 법적절차를 진행할 것이다.
짐승같은 네놈의 행위를 하늘을 대신하여 또한
지금의 네놈 배우자에게도 이런 행위를 다시는 하지 못하도록
세상이 그리 만만하지는 않다는것을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이 한 몸 바쳐 네놈을 척살할 것이다.
숙연해 지는것 같았지만 실행할 용기는 없는 모양이다
사실 뒤에서 누군가 나서주지 않으면 여자혼자서 대항하기는
역부족이라 그 가족중 혈기왕성하여 여차하면 일전이라도
불사할 정의로운 사람이 있다면 이 혼 이라는것이 얼마나
괴로운 것인지를 뼈저리게 느끼게 할수 있는것인데...
어차피 헤어지는것이라면 세상 그따우로 살지 말라고
머리뼈가 부러지도록 혼쭐을 내줘야 하는데 너무 쉽게
해주고 나서 고통스러워 하는것을 보면 안타까운 생각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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