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잘살길 바랬는데...
어처구니 없게 이혼을 하게 되었네여....
제부 생각만 하면 증말...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첨부터 맘에 안들어두...
동생이 좋다하니...
엄마도 없이...불쌍하고 외롭게 자란 동생이기에...
행복 하게 살아주길 바랬는데...
그것두 맘대로 되질 않는군요...
그래두 내가 처형인데...
저에게두 욕을 하네여...
못되먹은 인간...
원래 이혼 할때는 보이는게 없다구 하지만...
그렇게 못되먹은 인간일줄이야...
차라리 잘되었다고...
동생이 지금 이라도...
팔자를 펴야 한다구...
다들...이혼을 반기네여...
첨 부터 어찌 그런 사람을 좋아했는지...
영락없는 조성민 스탈 이랍니다...
바람피고...
룸싸롱 다니고...
스키장 다니고...
빚은 천지에...
동생이 불쌍해서 목이 메이는군요...
남편에게 배신당한 그 기분...
얼마나...하늘이 무너지겠읍니까...
지금이라도 행복하게 살아주길...
돌아가신 엄마가 도와주실수 있으시 다면...
동생에게 용기를 주시길...
그리고 신이 계시다면...
또한...축복을 내려주시길...
언니 입장에선 기도 밖에 해줄게 없네여...
여러분~
행복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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