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결혼해서 4년살고 너무 힘들어서 남편회사가 서울이고 우리가 살던곳은 안산이라 남편회사 핑계대고 서울로 이사를 햇어요.
얼마나 편하고 좋던지 이사하는날 웃음을 참느라고 힘들지경이였죠. 시댁하고 떨어져 살으니 집안 행사때나 가게되고 서로 부딪치지 않으니 갈등도 없고 너무너무 마음이 편하더라구요.
그리고 그때후회 되는것은 내가 너무 어렵게 생각했다는 거여요.
편하게 속마음 들어내고 솔직하게 대화를 했다면 내가 덜 힘들었을텐데하는 후회가 돼요. 남편이 회사가 안산이면 출퇴근이 만만치 않을텐데 시댁과 멀리 떨어지면 서로가 관심도 덜가게되면 서로 부딪칠일이 없을것 같네요.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