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전에는 대가 쎄니 기가 드세니 그런말 많이 들었건만.. 워낙 나보다 더 쎈 신랑을 만나서리 지금은 꽁지고 뭐고 다 들어가서 옴메 기죽어 하고 살고 있습니다.
님은. 남자로서의 구실이 안돼서 아내에게 별 대접 못 받는다 생각하지만.. 여자는 절대로(적어도 내 수준엔) 남자들 그런거 가지고 우습게 보지 않습니다.
뉴스에 보면... 남자들 비아그라니 뭐니 해서 정력에 좋다는거 두 눈 벌개서 먹으려고 덤비는거보믄.. 참으로 못난 인간들.. 오로지 아랫도리로만 승부 걸려는 참 나약한 인간들... 그렇게밖에 생각이 안됩니다.
너무나도 한심합니다.
여자를 밤의 쾌락으로만 만족시킬수 있다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지여?
그 전에. 님이 아내에게 존경할 만할 짓을(?) 전혀 안하시는건 아닌가요?
님의 아내를 비하하기전에.. 님의 처신과 행동에. 반성을 먼저 하길 ....
손바닥도 맞대고 쳐야 소리가 나는 법입니다.
고로,,, 나는, 울 신랑 그거 별로 재미없게 해도 서로 사랑하며 아껴주고 가장으로서 받들어 주려고 노력합니다.
부부는 동물적인 본능으로 맺어진 사이가 아니라 신뢰로서 다져 나가야 하는 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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