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으로 사랑하신다고 하셨는데요 그건 사랑이 아니라... 여태껏 여친이 보여준 희생이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시는 것 같아요.
어머니가 대부분 집안살림을 하니까... 여친도 맞벌이를 하면서 가사를 전담하길 바라신다면... 결혼을 하시지 마시고 계속 어머니랑 사셔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결혼은 서로가 배려하면서 생활을 한다하더라도 다른환경에서 산 두사람이 맞춰가기도 힘듭니다.
그런데.. 일방적으로 여친에게만 자기에게 맞추기를 강요하시는 건! 사랑이라기보단... 님의 뒤치닥거리까지 도맡아 달라시는것
같네요~ 꼭 월급안주는 가정부를 채용하는것 같은 느낌이...(말이 심했담.. 죄송)
이해해주길 바라시지 마시구요~ 바뀐시대에 바뀌지 않은 사고를 바꾸시는게... 님이 편하실것 같구요...
님이 변하시지 않는다면 비록 결혼을 하시더라도 계속 그 문제로 싸울것 같네요....
만약 님이 변하시는게 어렵다면.... 여친이랑 헤어지는게 옳다고 생각이 드네요~ 사랑이란 이름으로 서로 희생을 강요하지 맙시다!
그리고 다른 여자를 만나더라도 같은 상황이실테니 혼자사시는게 잴로 편하실겁니다... 가정부 하나 들이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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