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는 누구나 그런맘이 있을꺼예요
아무리 평범한 남편이래도 내가 보기엔 멋지니까
다른 여자가 신경쓰이기도 하고
특히 남편 사무실에 새 여직원이 들어왔다고 하면
저부터도 얼굴 확인 될때까진 좀 불안하고 그럽디다
그치만 우리 일캐하면 어떨까요
제가 많이 써먹는 건데.
남편에게도 그런 긴장감을 주는 거예요
가령 예를 들자면 오늘 길거리에서 어릴적 알던 오빠를
마주쳤는데 너무너무 멋있어졌더라.
근데 서로 연락하면서 지내자고해서 전화번호 주고 받았는데
당신도 괜찮지??.라고 한다거나
티비보면서 와 저남자 참 매력있게 생겼다라고 지나가는 말처럼
던져본다든지..
그러면 겉으로는 내색은 안더라도 남자도 우리와 똑같이 질투를
느낄껍니다
여자만 질투하고 여자만 불안해 하란법 있습니까
대신 그만큼 나 자신에게 자신감이 있어야 할꺼구
나름대로 노력해야 되겠죠
그럼 자기들도 눈이 있구 듣는게 있는데
아무리 삼삼한 영계라해도 여우같은 마누라만 하겠습니까
단 의처증이 있는 남편에게는 금물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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