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회사에서 회식한다구 전화가 왔다
그런데 내가 너무 피곤해서 10시에 전화하구나서 잠이들었는데
자구있는데 갑자기 차가워서 눈을 떴떠니 오빠가 옆에누워
있는것이였다 나는 12시정도 된줄알고.. 오빠 왔어??
하면서 시계를 봤더니 3시35분...
새벽에 열바다서 잠을 잘수가 없었다..
자는 사람 깨워서 왜 늦었냐구 할수도 없구 회사 출근 시간만
기다리자 씩씩대다가 잠이들었다 내가 왜 늦었냐구 했더니 회식하다 술에 너무취해서 횟집에서 잠이들었다고 하는데... 믿을수가 있어야지 .. 아니 나 의부증 있나바여~ 어제 오빠 자는데 술냄새를 맡구 ...술이 소주인지 양주인지 냄새 구분할려구 아무리 해두 구분이 안돼구... 술을 안마시는나는 몰 알아야져 ㅡㅡ
암튼 어제 정말 열받았는데 아침에 글쎄... 암튼 화를 풀어줘서
풀리긴 했지만 ㅡㅡㅋ 오빠네 회사 정말 싫어여 금요일마다 회식에 바이어들오면 또 회식 ... 진짜 짜증나 ...
오빠가 또 얼마나 이기적인지 내가 오빠 회식하는날 친구들 만난다구 했더니안된다구... 기막히지 않습니까???
정말 어이없어서.. 원래 이렇게 사는건가요??? 주말에는 정말 놀러두 잘가구하지만 평일만대면 술에 쪄들어서 ...
정말 괴로워요 ㅡㅜ 원래 이런거라면 나 정말 힘들꺼 같애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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