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글쓰신 분들 내용에 저도 동감합니다.
돈문제는 상당히 민감해서 대부분의 부부들이 시댁, 친정에
돈 드리는 문제로 많이 다투고 설이나 추석처럼 때가 되면
골치아파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맞벌이 하시는 분들은 더 하시죠.
돈은 같이 버는데 시댁에는 꼬박꼬박 돈 드려야 하고 친청은
돈을 드리려면 아깝기도 하고 남편 눈치도 보이고......
거기다 집안일하랴 회사일하랴 애키우랴 정말 힘든게 주부들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럼 매달 시댁에 드리는 돈을 생각해보죠
한달에 10 - 30만원을 드린다고 한다면 드리는 입장에서 크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럼 부모님 입장에서 어떨까요?
자식 키우는데 한달에 너한테는 10 - 30만원만 사용해야 하겠다라고 작정하고 돈쓰는것을 아까워하는 부모님이 계실까요!
아깝다고 생각하면 아깝지만 이렇게 생각해 보세요.
매달 약간의 돈으로 사람이 해야할 도리를 충분히 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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