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결혼하면서부터 같이 살았고,
맞벌이하느라 아이도 시어머니가 키워주셨어요.
그리고 지금은 얼마전에 분가했는데, 형편상 아이는
계속 시댁에 맞겨놓고 있습니다....참 마음이 아픕니다.(ㅜ.ㅜ_
같이 살땐 생활비 500,000만원씩 드렸고,
지금은 300,000만원씩 드리고 있습니다. 집안이 어렵거든요...
그리고도 제사나, 명절땐 더 드리죠...쩝;;;;
그래도 시댁은 시아버지 벌이가 워낙에 시원찮아서 겨우겨우
사십니다....그렇지만, 정말 너무 편하게, 부담없이 지냅니다.
같이 살땐 빨리 분가해서 우리 생활만 해가면서, 빨리 집사야지
했는데, 아이가 있다보니, 현실이 그렇지 않더군요.
할머니 밑에서 자란아이 갑자기 종일반 보내는 것도 애가 불쌍하고, 또 둘째아이 6월에 태어나는데 남의 손에 맡긴다는 것이
장난아니게 염러그럽더군요...
분가해보니 시부모님에게 감사하게 되더군요.,..
용돈,,,,마음에서 울어나야겠죠.
저희야 정말 집안형편이 어려워 안드릴수 없는 형편인데,,,
그렇지 않다면야,,,말그대로 용돈 정도만 드리면 되겠죠...
말 표현이 좀 안이쁘긴 하지만,,,버릇됩니다.
|
관련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