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미혼이지만... 제가 만약 님 애인이라면 결혼은 다시 생각할것 같습니다. 비록 동거생활을 했더라도~!!!
결혼을 하고 부부관계에 놓이는것이 어찌 주종의 관계로만 생각을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부부는 주종관계가 아니라 횡적인 관계입니다.
결혼생활은 서로 상호보완적이어야된다고 생각합니다.
여자도 남자와 같은 "인간"입니다.
남자들이 괴로워하는건 조상대대로 이어온 왜곡된 기득권을 잃기싫은 이유가 아니겠습니까...
가정내에서의 누림은 남자의 것도 여자의 것도 아닌 두 사람의 또는 자녀들, 모두가 공평하게 나누어 누려야 될 공간입니다.
여자도 밖에서 쉬러들어오는곳이 집입니다.
님이 괴로워하는 이유 3가진 핑계에 불과하다고 생각합니다.
제대를 막했을때의 초심으로 돌아가세요~
이여잘 잘해줘야겠다 생각을 하셨으면 다른이윤 생각하지 마시고 무조건으로 잘해주세요~ 이기심을 버리고~
제가보기엔 님은 복에겨워 하는 말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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